Pickpocket and theft for World Cup illegal gambling

지난 달 호치민 총영사관에서는 최근 성행하고 있고 오토바이 날치기, 소매치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각 언론사 및 커뮤니티를 통해 전파했다. 하지만 익숙함에 방심하거나 더욱 치밀해진 범행에 대응하지 못하고 피해를 입은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월드컵이 시작된 이후 베트남 내 가장 성행하고 있는 업종은 다름 아닌 전당포 베트남에서 스포츠 도박은 엄연히 불법이지만 주변 국가에 서버를 둔 불법도박 사이트 등을 전부 막을 수는 없다. 일확천금을 위해 그들은 가진 고가의 물건들을 전당포에 맡기고 높은 이자를 내면서 돈을 빌리고 있다.

더 이상 맡길 물건이 없어진 그들은 범죄에 가담하기 시작했고, 불법 도박이 아니어도 어수선한 틈을 타 더욱 범죄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총영사관에서 밝힌 피해 사례

4.29 17시 한국인 여행객이 1군 여행자 거리 관광 중 현금, 카드, 여권이 든 가방을 날치기 당함

3.20 14시 떤빈군 공항 근처에서 오토바이 뒷자석에 타고 이동 중, 신불의 베트남인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하여 1명은 가방끈을 자르고, 1명은 가방을 낚아채는 방법으로 여권과 현금(100만원 상당)을 도난당함

3.19 16시 혼잡한 시내를 쇼핑하던 관광객이 현금 1천불이 든 지갑을 소매치기 당함

추가로 확인된 피해 사례(커뮤니티, 카톡 등)

5.20 롯데마트 인근 황안탄번 아파트 앞 임시 주차장에서 오토바이 절도를 당함

6.1 15시 하노이 거주자가 호치민 업무차 방문 중 벤탄 시장 근처에서 백팩 지퍼를 열고 소매치기 시도 중 범죄현장 발견하여 현장에서 경찰에게 신고

운전 중 차에서 내릴 때 뒤편에서 핸드백을 소매치기 후 반대편 오토바이(2명)에게 전달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도주

패키지 여행 중 일행 사이에 껴들어 핸드폰 날치기 후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에 타고 도주

이처럼 다양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소매치기 및 날치기의 경우 현지 경찰에게 신고하여도 되찾을 확률이 매우 희박하여 여행자 보험을 들어놓지 않으면 보상을 받기 어렵다. 특히, 월드컵으로 사람이 많이 붐비는 1군 여행자 거리, 1군 응우엔 후에 거리, 7군 롯데마트 앞 등에서 빈번하게 범죄가 일어나고 있어 해당 지역을 지날 때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